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여행 후기 2024

By | 2024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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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여행 후기 2024

중요

  • 음주가 불법

    사우디 사람도 인접국가 국경을 넘어가서 술을 먹는다.
    술먹을 생각을 말자.

  • 외국인 여성의 복장 제한 완화

    어깨/무릎의 노출을 제한하는 정도 말고는 다른 제한은 없다.

신용카드

최소한 리야드에서는 신용카드가 다 된다.
신한카드 글로비스 머시기 거지같다. 쓰지말자.
(한국의 카카오T 같은 카림 서비스 이용할려는데 카드 등록이 안된다.)

삼성페이가 된다.
(해외결제 가능 카드여야 하고, 컨텍리스 카드여야 하며, 출국전 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인터넷

느리다.
하루 1기가를 못쓴다.
한국의 인터넷 생각하면 안된다.
와이파이도 느리고 통신사 인터넷은 더 느리다.

교통 및 대중교통

  • 신호등은 없거나 있어도 장식용

    기본적으로 횡단보도가 거의 없고, 있어도 유명무실이다.
    자동차가 거의 없는 경우 눈치껏 무단횡단 하거나, 도로 사거리같은 곳에서 자동차 신호등을 눈치껏 이용해서 역시나 무단횡단해야 한다.

  • 자동차 빵빵은 의사소통용

    교차로 같은 곳에서 자동차끼리 빵빵대는 건 거의 대화수준이다.
    (나 먼저 갈거다. 아냐 내가 먼저 갈거야)
    택시가 빵빵대면 "너 택시 안탈래?" 라는 의미이다.

  • 대중교통은 없다

    있다고는 하는데 본적이 없다.
    카림/우버를 이용하자.(카드로 결제하니까 잔돈문제 바가지 문제가 없어서 좋다.)

  • 한국 자동차가 많다. 전기차는 없다.

날씨

  • 한국의 겨울철에 사우디 가는 것 추천한다.

    딱 좋은 한국의 가을 날씨 느낌이다.
    그럼에도 가끔 더운때가 있다.

구도심

  • 알 마스막 요새

    북부는 개발이 한창이다.
    남부 알 마스막 요새 주변은 서울의 인사동 느낌이다.
    옛날틱한 느낌을 보려면 가면 좋다.

외국인 노동자

  • 외국인 노동자 많다.

    서울에도 외국인 밀집지역 있듯이 리야드에도 외국인 밀집지역이 있다.
    딱히 적대적이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또 찾아갈 필요까지야???

영어

  • 관광지는 영어 통한다.

    기초적인 영어만으로 대화 가능하다.
    (문법까지 따지면서 영어 쓰면 오히려 못알아 듣는 사람이 늘어난다.)

  • 또띠아? 또틸라?

    Tortilla 또띠아는 없다. 또틸라 먹자.

음식

  • 숟가락 준다

  • 편의점이 없다

  • 저녁 4-12시가 피크타임이다

    낮 12-16시 까지는 문닫는 상점이 많다.
    반대로 밤 12시까지도 식당이 운영된다.
    (음주가 불법이므로 말그대로 식당이다.)

  • 까페가 많다.

    까페는 피서용으로 이용하면 좋다.
    이용해 본적은 없지만 화장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관광지 제외하고 공중화장실이 잘 안보인다.)

  • 음식이 한국인에 맞다.

    딱히 당황스런 음식은 없다.
    살짝 단 느낌이 있다
    (칠리소스를 휴대하거나 식당에서 달라고 해서 같이 먹으면 좋다.)

흡연

  • 흠연문화는 우리와 비슷하다.

    길빵하는 건 외국인 노동자니까 따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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